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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유튜브 다섯 곳을 세어 봤습니다. 평균이 아니라 중앙값으로 보면 다섯 곳 모두 쇼츠가 더 많이 보였습니다

한의원 유튜브 채널 다섯 곳의 최근 영상을 쇼츠와 긴 영상으로 나눠 조회수를 셌습니다. 평균만 보면 긴 영상이 앞서는 채널이 있었지만, 몇 편의 큰 영상이 끌어올린 숫자였습니다. 보통의 한 편은 다섯 곳 모두 쇼츠가 더 많이 보였습니다.

병원 유튜브를 시작하려는 원장님이 가장 많이 물으시는 것은 「긴 설명 영상을 찍을까, 짧은 쇼츠를 찍을까」입니다. 저희도 감으로 답하지 않으려고 세어 봤습니다.

어떻게 쟀나

2026년 9월 28일, 한의원 유튜브 채널 다섯 곳을 골랐습니다. 구독자가 15명인 곳부터 23만 명인 곳까지 일부러 넓게 잡았습니다. 채널마다 최근 영상 30편과 최근 쇼츠 30편의 조회수를 받았습니다. 영상이 30편이 안 되는 곳은 있는 만큼 셌습니다.

평균으로 보면

채널구독자긴 영상 평균쇼츠 평균
A13,00011,120789
B233,00067,43754,267
C1,950534725
D3,64038,3421,974
E15251,305

이 표만 보면 A, B, D는 긴 영상이 낫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중앙값으로 보면

중앙값은 조회수 순으로 줄 세웠을 때 가운데 있는 한 편입니다. 큰 영상 몇 편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채널긴 영상 중앙값쇼츠 중앙값
A144981
B13,00024,000
C168356
D7011,800
E171,500

다섯 곳 모두 쇼츠가 높았습니다. A 채널의 긴 영상 평균이 1만 1천 회인데 가운데 한 편은 144회입니다. 수십만 회가 나온 몇 편이 평균을 끌어올린 것입니다.

무엇을 말해 주나

긴 영상은 복권에 가깝습니다. 크게 터지는 한 편이 나오면 평균이 올라가지만, 대부분은 조용히 묻힙니다. 쇼츠는 한 편 한 편이 고르게 보입니다.

구독자가 15명인 E 채널이 특히 그렇습니다. 긴 영상은 한 편에 17회, 쇼츠는 1,500회였습니다. 구독자가 없는 채널에서도 쇼츠는 추천을 타고 모르는 사람에게 갑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하는 병원이라면 저희는 쇼츠부터 권합니다. 원장님 시간이 적게 들고, 같은 영상을 인스타그램 릴스와 네이버 클립에도 그대로 올릴 수 있습니다.

조심할 것

조회수가 곧 환자는 아닙니다. 이 글은 보이는 정도만 셌습니다. 쇼츠를 본 사람이 병원에 전화했는지는 이 숫자로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치료 전후 비교나 환자 후기 영상은 의료법상 만들 수 없습니다. 원장님이 환자의 질문 하나에 답하는 형식이 가장 안전합니다.

(집계 기준: 2026년 9월 28일, 유튜브 공개 조회수. 채널별 최근 영상·쇼츠 최대 30편. 채널 이름은 밝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