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블로그 상위 글, 출처를 밝힌 병원 글은 몇 편일까 — 180편
치과·피부과·정형외과·안과·한의원·내과 정보 검색어 36개의 휴대폰 네이버 블로그 탭 상위 5개, 180편을 2026년 10월 26일에 열어 봤습니다. 질병관리청·학회·대학병원처럼 근거가 된 기관을 밝힌 글은 병원 글 53편 중 6편(11%), 개인 글 127편 중 43편(34%)이었습니다.
환자는 「대상포진 초기 증상」, 「족저근막염 원인」을 검색해 블로그 글을 읽습니다. 그 글이 어디에 근거해 썼는지 밝혔는지를 세어 봤습니다.
휴대폰 네이버 블로그 탭 상위 5개 글 180편을 열어 보니, **질병관리청·학회·대학병원 같은 근거 기관을 밝힌 글은 병원 글 53편 중 6편(11%)**이었습니다. 같은 자리의 **개인 글은 127편 중 43편(34%)**이 근거 기관을 밝혔습니다.
재 본 것
2026년 10월 26일 오전에 쟀습니다.
- 검색어 36개 · 치과, 피부과, 정형외과, 안과, 한의원, 내과에서 여섯 개씩 골랐습니다. 「임플란트 수술 후 통증」, 「대상포진 초기 증상」, 「족저근막염 원인」, 「백내장 초기 증상」, 「공복혈당 정상수치」처럼 환자가 증상이나 검사를 알아보는 말입니다.
- 상위 글 180편 · 휴대폰 네이버 검색의 블로그 탭에서 위에서부터 다섯 개를 받았습니다. 광고 글은 뺐습니다. 180편 모두 본문을 열었습니다.
- 근거를 밝혔는지 · 본문에 질병관리청·국가건강정보포털·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같은 공공기관, 대한○○학회 같은 학회, 대학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 미국 국립보건원·영국 NHS 같은 해외 공공기관 이름이 근거로 나오는지 봤습니다. 사진·영상 출처, 병원 이름에 들어간 대학 이름, 의사 이력에 나온 학회 이름은 뺐습니다. 걸린 문장은 하나씩 읽고 확인했습니다.
- 병원 글인지 · 블로그 이름에 병원·의원·치과·한의원·원장·의사 같은 말이 있거나, 글 앞부분에 「○○의원 원장입니다」처럼 병원이 스스로 밝힌 글을 병원 글로 셌습니다.
병원 글과 개인 글
| 항목 | 병원 글 53편 | 개인·기타 글 127편 |
|---|---|---|
| 근거 기관을 밝힌 글 | 6편 (11%) | 43편 (34%) |
개인 글이 근거를 밝힌 비율이 세 배쯤 높았습니다. 개인 글에서 가장 많이 나온 근거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이었고,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미국안과학회, 영국 NHS가 뒤를 이었습니다. 글 끝에 「참고 자료」 칸을 따로 두고 기관 이름과 항목 이름을 적은 글이 많았습니다.
병원 글 53편 중 근거를 밝힌 6편은 국가건강정보포털, 대한치주과학회, 미국치과의사협회, 미국피부과학회 같은 곳을 적었습니다. 나머지 47편은 근거 기관 이름 없이 원장의 설명으로 쓴 글이었습니다.
병원 글이 근거 대신 쓴 것
근거 기관 이름은 적었지만 출처로 셀 수 없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 글은 의료법과 보건복지부 의료광고 가이드라인을 지켜 작성했습니다」라는 안내 문장, 병원 이름 안의 대학 이름, 「○○대학교병원 외래교수」 같은 의사 이력입니다. 모두 신뢰를 주려는 문장이지만, 글의 내용이 어디서 왔는지를 밝힌 것은 아닙니다.
병원 글 53편 중 16편(30%)은 「진료실에서」, 「저희 병원」, 「임상에서」처럼 진료 경험이나 병원의 판단을 앞세운 표현을 썼습니다. 개인 글은 127편 중 5편이었습니다.
여기부터는 해석입니다
위 숫자를 이렇게 읽습니다. 저희 판단이니 원장님 병원 상황에 맞춰 보시면 됩니다.
같은 자리에서 병원 글과 개인 글이 겨룹니다. 이번 180편 중 127편이 병원이 아닌 블로그였습니다. 건강 정보를 모아 쓰는 블로그는 공공기관 자료를 근거로 대며 씁니다. 병원 글이 그 자리에서 내세울 것은 원장의 진료 경험인데, 근거까지 함께 밝히면 두 가지를 다 가진 글이 됩니다.
근거를 밝히는 것은 의료광고법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병원 블로그 글은 의료광고로 볼 수 있어서 객관적 근거 없는 내용을 쓰면 문제가 됩니다. 일반적인 의학 설명에 공공기관이나 학회 자료를 근거로 적어 두면, 그 문장이 병원의 주장이 아니라 확인된 사실이라는 점이 드러납니다.
AI 검색도 근거가 분명한 글을 가져다 씁니다. 저희가 앞서 잰 네이버 AI 브리핑의 인용 출처 209개 중 대학병원과 공공·학회 자료가 106개로 절반이었습니다. 이번 측정은 AI 인용을 잰 것이 아니라서 근거를 밝히면 인용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인용되는 쪽의 모습과 같은 방향입니다.
원장님이 쓰시는 법
지금 블로그에 올라가 있는 정보 글 하나를 열어 보십시오. 증상이나 치료 기간을 설명하는 문장 가운데 어디서 온 내용인지 적혀 있는 문장이 있는지 보시면 됩니다.
없다면 글 끝에 「참고 자료」 한 줄을 두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항목」처럼 기관과 항목 이름만 적어도 됩니다. 원장님이 진료실에서 보신 것은 그 위에 원장님 말로 쓰시면 됩니다.
정리하면
- 정보 검색어 36개의 휴대폰 블로그 탭 상위 5개, 180편을 열었습니다. 병원 글 53편, 개인·기타 글 127편이었습니다.
- 근거 기관을 밝힌 글은 **병원 글 11%(6편), 개인 글 34%(43편)**였습니다.
- 병원 글의 「가이드라인을 지켰습니다」 문장, 의사 이력, 병원 이름 속 대학 이름은 출처가 아니어서 세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대구 수성구에서 병원 마케팅을 하는 회사입니다. 이 글의 숫자는 위 방법으로 직접 조회했습니다.
집계 기준과 한계
- 측정일 2026년 10월 26일 오전, 로그인하지 않은 휴대폰 검색 화면 기준입니다. 검색 시각, 위치, 로그인 여부에 따라 블로그 탭 순서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근거 기관은 기관 이름이 본문 글자로 나온 경우만 셌습니다. 사진 안에 적은 출처, 링크만 걸고 이름을 적지 않은 경우는 세지 못했습니다. 하이닥 같은 건강 정보 사이트는 근거 기관으로 세지 않았습니다.
- 병원 글인지는 블로그 이름과 글 앞부분으로 갈랐습니다. 병원이 대행사나 체험단에 맡겨 개인 블로그에 올린 글은 겉으로 구별되지 않아 개인 글로 들어갔을 수 있습니다. 병원 마케팅 회사가 병원 대신 운영하는 블로그 한 곳은 병원 글로 셌습니다.
- 병원 글 53편 중 치과가 25편으로 절반 가까이였습니다. 진료과마다 병원 글 수가 달라 과별 비교는 하지 않았습니다.
- 검색어 36개는 저희가 골랐고, 블로그 이름과 병원 이름은 적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