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블로그 대행 비용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크몽 상품 197개를 세 보니 써서 올려 주는 상품의 편당 가운데 값은 43,750원이었습니다
2026년 10월 12일 크몽에서 병원 블로그 상품 197개의 패키지 551개를 열어 편당 가격으로 바꿔 셌습니다. 글을 써서 병원 블로그에 올려 주는 상품은 편당 7,500원에서 24만 원까지였고 가운데 값은 43,750원, 원고만 넘겨주는 상품은 23,550원이었습니다. 월 패키지는 가운데 값이 579,500원이었고, 편수가 많은 패키지라고 편당이 싸지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블로그 대행 견적을 받아 보시면 「월 50만 원에 8건」, 「월 70만 원에 20건」처럼 상품마다 묶는 방식이 다릅니다. 그래서 어느 쪽이 싼지, 받은 견적이 시세에서 어디쯤인지 바로 알기 어렵습니다.
비교하려면 단위를 하나로 맞춰야 합니다. 누구나 열어 볼 수 있는 크몽의 병원 블로그 상품을 모아서, 패키지마다 글 한 편에 얼마인지로 바꿔 셌습니다.
재 본 것
2026년 10월 12일 오후 2시 반에 크몽에서 「병원 블로그」, 「병원 블로그 대행」, 「의료 블로그 원고」, 「치과 블로그」, 「한의원 블로그」 등 검색어 12개로 상품을 검색했습니다. 검색어마다 앞쪽 120개까지 모으니 서로 겹치지 않는 상품이 670개였습니다.
이 중 상품명에 병원·의료·치과·한의원 같은 말과 블로그·원고·포스팅이 함께 들어 있고, 크몽 분류가 블로그 대행·블로그 원고·블로그 포스팅인 228개를 남겼습니다. 상품마다 상세 페이지를 열어 패키지(보통 3단계)의 가격과 구성 문구를 그대로 옮겼습니다.
편당 가격은 패키지 가격 ÷ 그 패키지에 적힌 편수입니다. 편수는 이렇게 셌습니다.
- 「월 8건」, 「포스팅 12회」, 「원고 10개 파일」처럼 적힌 숫자를 그대로 썼습니다.
- 「주 2회」만 적혀 있으면 4주로 보고 8편으로 셌습니다.
- 「스탠다드 서비스 모두 포함」처럼 편수 없이 아래 패키지를 이어받으면 아래 패키지의 편수를 썼습니다.
- 「1,500자 원고」처럼 편수가 없고 한 달 단위도 아닌 원고 상품은 1편 가격으로 봤습니다.
다음은 셈에서 뺐습니다. 지도·검색광고·체험단·바이럴·SNS가 함께 묶여 있어 글값만 떼어 낼 수 없는 패키지, 남의 블로그에 글을 띄워 주는 노출 상품, 편수를 알 수 없는 패키지, 5,000원짜리 1회 체험가입니다. 그렇게 남은 것이 상품 197개, 패키지 551개입니다. 판매자로는 184명입니다.
남은 상품은 두 갈래로 나눴습니다. 글을 써서 병원 블로그에 올리고 관리까지 해 주는 발행형이 171개 상품에 패키지 471개, 원고 파일만 넘겨주는 원고형이 29개 상품에 패키지 80개입니다. 두 갈래를 다 파는 상품이 3개라 합이 197보다 많습니다.
편당 가격은 이렇게 퍼져 있었습니다
| 편당 가격 | 발행형 패키지 | 원고형 패키지 |
|---|---|---|
| 1만 원 미만 | 2 | 10 |
| 1만~2만 원 | 31 | 21 |
| 2만~3만 원 | 98 | 21 |
| 3만~5만 원 | 129 | 11 |
| 5만~10만 원 | 160 | 13 |
| 10만 원 이상 | 51 | 4 |
| 합계 | 471 | 80 |
| 가장 싼 값 | 7,500원 | 5,000원 |
| 가운데 값 | 43,750원 | 23,550원 |
| 가장 비싼 값 | 240,000원 | 149,000원 |
발행형 패키지의 절반은 편당 26,190원에서 70,000원 사이에 있었습니다. 가장 싼 쪽과 비싼 쪽은 32배 차이가 납니다.
상품 하나에 패키지가 세 개씩 들어가 있어서 상품 수로도 따로 봤습니다. 발행형 상품마다 맨 앞 패키지 하나만 세면 편당 가운데 값은 40,000원입니다. 패키지로 센 값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원고만 받으면 절반 값이었습니다
원고형의 가운데 값 23,550원은 발행형 43,750원의 절반을 조금 넘습니다. 그 차이 2만 원 남짓에는 블로그에 올리는 일과 그에 딸린 작업이 들어갑니다. 발행형 패키지 471개의 구성 문구를 세어 보니 키워드 분석이 175개, 썸네일·대표 이미지가 166개, 고정 IP가 149개, 이웃 관리가 84개에 적혀 있었습니다.
원고형은 글자 수로 값을 매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편짜리 패키지만 보면, 1,000자 9개는 가운데 값이 9,000원, 1,500자 17개는 20,000원, 2,000자 17개는 23,000원이었습니다. 다만 같은 2,000자라도 6,000원에서 80,000원까지 벌어져 있었습니다. 글자 수만으로는 값이 정해지지 않습니다.
한 달 패키지는 8건이 가장 많았습니다
4편 이상 들어간 발행형 월 패키지 448개의 가격은 가운데 값이 579,500원이었습니다. 절반이 35만 원에서 90만 원 사이였고, 가장 싼 것은 8만 원, 가장 비싼 것은 350만 원이었습니다.
| 한 달 편수 | 패키지 수 | 패키지 가격 가운데 값 | 편당 가운데 값 |
|---|---|---|---|
| 8편 | 113 | 400,000원 | 50,000원 |
| 10편 | 49 | 600,000원 | 60,000원 |
| 12편 | 61 | 650,000원 | 54,167원 |
| 20편 | 78 | 700,000원 | 35,000원 |
주 2회에 해당하는 8편이 113개로 가장 많았고, 20편, 12편, 10편이 뒤를 이었습니다.
많이 사면 싸진다는 것도 상품마다 달랐습니다
20편 패키지는 편당 가운데 값이 35,000원으로 8편보다 낮았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상품을 섞어서 본 값입니다. 같은 상품 안에서 편수가 가장 적은 패키지와 가장 많은 패키지를 견줄 수 있는 151개를 따로 봤습니다.
- 편수가 많은 쪽이 편당 더 쌌던 상품: 50개
- 편당 값이 거의 같았던 상품(차이 2% 이내): 37개
- 편수가 많은 쪽이 편당 더 비쌌던 상품: 64개
편당이 더 비싸진 64개 중 37개는 위 패키지에 아래 패키지에 없던 항목이 적혀 있었습니다. 홈페이지형 블로그·스킨·위젯이 15개로 가장 많았고 키워드 분석이 12개였습니다.
여기부터는 해석입니다. 위 패키지는 글을 더 많이 주는 상품이라기보다 글 말고 다른 일을 얹는 상품에 가까워 보입니다. 다만 얹힌 항목이 각각 얼마짜리인지는 상품 페이지만으로 가를 수 없고, 나머지 27개는 문구만으로는 왜 비싸졌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의료광고법은 많이 적혀 있었지만 가격에 들어 있다고 한 곳은 적었습니다
197개 중 132개가 판매자가 쓴 글 어딘가에 의료법·의료광고·광고법·심의 중 하나를 적어 두었습니다. 그런데 「의료광고 가이드라인 준수」처럼 패키지 구성 항목에 적은 상품은 21개였습니다. 의료광고 심의를 대신 맡아 준다고 적은 상품은 3개, 심의 대행은 하지 않거나 따로 협의한다고 적은 상품도 3개였습니다.
검색 순위 쪽도 셌습니다. 상위노출을 보장한다고 글로 적은 상품은 없었습니다. 「빠른 성과를 보장한다」고 적은 상품이 1개, 성과가 없으면 환불한다고 적은 상품이 5개였습니다. 반대로 순위나 상위노출은 보장하지 않는다고 따로 밝힌 상품이 9개였습니다.
⚠️ 크몽 상세 페이지는 상당 부분이 이미지로 되어 있습니다. 이 숫자는 글자로 적힌 문구만 센 것이고, 이미지 안의 문구는 세지 못했습니다.
이 숫자로 견적을 보시려면
받으신 견적을 먼저 편당으로 나눠 보십시오. 월 60만 원에 12건이면 편당 5만 원입니다. 이번 발행형 표본의 가운데 값 43,750원보다 조금 높고, 절반이 몰려 있는 26,190원에서 70,000원 사이에 들어갑니다.
그다음은 그 값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입니다. 같은 편당 4만 원이라도 원고만 받는지, 블로그에 올리고 이미지까지 만들어 주는지에 따라 다른 물건입니다. 이번 표본에서 그 차이가 편당 2만 원 남짓이었습니다.
의료광고법 검토가 견적 안에 들어 있는지는 따로 물어보셔야 합니다. 상세 페이지에 의료법을 적어 둔 상품은 많았지만, 패키지 구성에 넣은 곳은 197개 중 21개였습니다. 「신경 씁니다」와 「검토해서 넘깁니다」는 다른 말입니다.
위 패키지가 편당으로 더 싸다고 단정하지 마시고 직접 나눠 보십시오. 이번에는 편당이 더 비싸지는 상품이 더 많았습니다.
저희 회사도 크몽에서 병원 블로그 글의 의료광고법 검수 상품을 70,000원부터 팔고 있습니다. 이 상품은 글을 쓰거나 올리는 상품이 아니어서 이번 표본에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정리하면
- 크몽 병원 블로그 상품 197개, 패키지 551개를 편당으로 바꿔 셌습니다.
- 써서 올려 주는 발행형은 편당 7,500원에서 240,000원까지였고 가운데 값은 43,750원입니다. 절반이 26,190원에서 70,000원 사이였습니다.
- 원고만 넘겨주는 원고형은 가운데 값이 23,550원으로 발행형의 절반 남짓이었습니다.
- 한 달 패키지는 가운데 값이 579,500원이고, 8편짜리가 가장 많았습니다.
- 편수가 많은 패키지가 편당 더 비싼 상품이 64개로, 더 싼 상품 50개보다 많았습니다.
- 의료광고법을 패키지 구성에 넣은 상품은 21개였습니다. 견적을 받으시면 편당 값과 함께 법 검토가 들어 있는지를 확인하십시오.
(집계 기준: 크몽 검색 결과와 상품 상세 페이지에 공개된 패키지 가격·구성 문구. 2026년 10월 12일 오후 2시 반 조회. 검색어 12개의 앞쪽 120개씩, 겹침을 뺀 670개 중 조건에 맞는 상품 197개, 패키지 551개. 가격은 페이지에 표시된 금액 그대로이며, 옵션 추가금은 넣지 않았습니다. 「주 N회」만 적힌 패키지는 4주로 환산했습니다.)